구강살균 가글 과용하면 부작용 더 크다!
안녕하세요.
잇몸뼈가 없어서 임플란트가 어려우신 분들이 임플란트가 가능하도록 고난이도 잇몸뼈이식을 하는 다인치과 입니다.
최근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서고 있고 이번주면 확실하게 진전 국면에 들어갔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듯 싶습니다.
또 이러한 이유에서 오랜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던 국민들도 집에만 있기 힘든 것도 사실인데요.
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밖으로 외출이 조금씩 늘어나는 이유도 계속 집에만 있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 때문 입니다.
이런 생각 때문에 잠시 외출을 하게 되면서 혹시라도 코로나19에 감염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심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.
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, 개인위생 부분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만, 아무래도 입에서 나오는 기침 등 세균을 외부로 부터 차단 함에 있어 구강살균제에 대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 있을 수 밖에 없겠죠!
구강청결제인 가글액에 있는 클로르헥시딘이 살균 효과를 지닌것은 사실 이지만, 자주 사용하시게 되면 부작용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점 오늘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.
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이전 부터 가글액 사용에 대해 되도록 1일 1회 정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리는 이유를 오래전 말씀드렸습니다.
보통 가글액의 사용은 양치질을 바로 할 수 없고 사람을 만나야 하는 상황에서 양치질을 대신하는 경우 불가피 할 때 사용하는데 요즘에는 외근이 많으신 분들 치약 칫솔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.
그만큼 양치질이 임플란트 예방을 위해서 평소 구강내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계신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입니다.
하지만 코로나 19로 외부 외출을 되도록 하지 않는 요즘, 아무리 개인위생을 잘 관리한다고 하지만, 불안한 심리 때문에 입안을 가글로 행구는 경우가 늘어난 경우 또 횟수가 여러번 사용하고 계신다면 되도록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.
클로르헥시딘 성분은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또 입안에 있는 나쁜세균은 물론이고 좋은 세균까지 살균하기 때문에 과다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.
근본적으로 치과에서 헥사메딘과 같은 가글액을 처방 사용하는 것은 발치, 잇몸 수술, 임플란트 수술 등과 같이 일시적으로 양치질을 하는데 문제가 생긴 경우 처방을 하게 됩니다.
양치질을 꼼꼼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혹시 생길 수 있는 염증의 발생과 이러한 염증의 세균이 감염을 일으킬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글액을 처방한다는 점 입니다.
따라서 가글액으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서 계속 자주 사용하시는 것 보다 구강위생 관리법으로 양치질을 깨끗하고 꼼꼼하게 잘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.
음식물을 섭취 후 양치질, 치실, 치간칫솔 등 사용을 통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.
아직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만큼 조금만 더 참고 견디시기 바랄께요
대한민국 국민 화이팅 입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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