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안과 장에서 나는 입냄새 종류와 질환
85~90% 잇몸질환, 충치 10~15%는 기관에서 나는 입냄새
안녕하세요.
잇몸뼈 소실이 심한 환자분들의 경우 임플란트가 어렵지만 고난이도 잇몸뼈이식 수술을 통해 임플란트가 가능하도록 하는 다인치과 입니다.
코로나19가 더욱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.
되도록 예방에 철저한 노력 꼭 함께해 주시기 바랄께요.
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요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.
마스크를 쓰다 보니 내 입냄새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텐데요.
입냄새의 원인 중 85~90%가 입안의 문제며 다른 장기에서 부터 올라와 입냄새가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10~15%라고 합니다.
입냄새가 어떤가에 따라서 건강 상태에 대한 의심을 할 수 있는 만큼 입냄새의 종류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달걀 썩는 냄새 – 편도 결석으로 편도에 음식물 찌꺼기가 편도 분비물이 끼어 덩어리를 형성한 경우 입니다.
쓴 냄새–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일 수 있으며 속 쓰림 유발하며 위산에서 냄새가 입으로 올라 옵니다.
암모니아 냄새 –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중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지며 혈액 속 녹아 있다가 입냄새를 유발 합니다.
아세톤 냄새– 포도당 대신 비아 분해하는 경우 케톤이라는 물질 때문에 아세톤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.
입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으로
부비동염 -고름과 콧물이 코와 식도에 머물며 탈걀 써는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.
잇몸질환 충치 – 염증에서 나온 진물과 세균이 만든 물질에서 악취가 납니다.
위염 -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만들어 악취가 납니다.
위에서 보신 것 처럼 입냄새의 종류도 다양하고 입냄새 원인 역시 꼭 입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체 기관에서 발생해 입안에서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.
평소 구강위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여러번 언급 드렸는데요.
깨끗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당연 입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몸 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 입니다.
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입냄새가 일반적인 냄새라기 보다 뭔가 다른 냄새라고 한다면 우리 몸 속에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할 수 있을 텐데요.
치아와 잇몸이 아닌 몸 속에서 나는 냄새라면 내과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고 조기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.
입냄새가 양치질 문제 뿐만 아니라 건강의 이상신호 일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랄께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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